대부분 이 카테고리에는 먹을만한곳.. 또는 나름의 맛집이라고 생각되는 곳을 포스팅하곤 했는데..

오늘은 빕스 왕십리점에 대해 좀 짜증나는 글을 포스티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 현존하는 패밀리 레스토랑은 빕스만 남았다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TGI, 베니건스, 마르쉐등 많이 있었지만.. 현재는 거의 철수나 폐업이 되다 싶이하고..

CJ에서 운영중인 빕스는 아직까지 살아남아 운영되고 있는 편이였다.

나는 다른 패밀리 레스토랑은 무수히 가봤어도 vips를 가 볼일이 없었던건지.. 기회가 없는건지..

태어나 처음으로 빕스를 가게 되었는데.. 여기서 느낀 사실적인 내용들을 적으려한다.

방문 지점은 빕스 왕십리점, 집과 가깝기도 하고 주차가 편해 이쪽으로 정하여 움직였고..

빕스에서 메인메뉴가 아닌 샐러드 바만 이용하여도 된다는 얘기는 들었었고.. 

일행과 함께 샐러드바이용을 주문하고 부페처럼 자율배식을 하게 되었다.

이번에 리뉴얼이 되었다는 월드푸드마켓이란 타이틀처럼..

세계의 요리를 먹어볼 수 있게 준비되어있는데..

일단 실망한 점 부터 나열해보면...




1. 훈제연어초밥

연어초밥의 연어에서 훈제연어를 사용한것도 좋다 치고... 

훈제에 사용한 목초액이 잘못된건지 어쩐건지.. 요오드 처럼 약품냄새가 너무 역하고 강해.. 같이 간 일행과 먹다가 뱉음.


2. 장어 초밥

마트에서 파는 싸구려 초밥보다 못한 퀄리티로 장어는 비리고 이것도 먹다가 뱉음.


3. 쌀국수 

직접 토핑이나 내용물을 넣어 만들어 먹을수 있는 코너가 있어서.. 쌀국수를 만들러 감..

쌀국수말고 옆에 다른 누들종류에 머리카락이 있는걸 발견.. 직원불러.. 여기 머리카락있음.. 알려주고..

난 쌀국수 만들어서 먹으러 테이블로 옴..

몇분뒤 여자 서버가 와서 머리카락 컴플레인 하신분이죠? 그래서 네? 네...

죄송합니다. 저희가 확인해봤는데.. 저희 직원들은 그정도 긴머리를 가진 사람이 없습니다.

다른 손님의 머리카락이 들어간거 같습니다. 

여기서 좀 짜증난게.. 그냥 죄송합니다. 다른 제품으로 교체했으니 이용부탁드립니다 라고 해도 끝났을터인데..

직접와서 한단 소리가.. 직원들 머리카락이 아니고 손님 머리카락이니 니가 좀 양해해라.. 뭐 이런식으로 들림..


4. 기타 다른 음식들..

내가 입장시간이 7시30~40여분.. 한번 두번 먹으니.. 음식이 잘 안채워지기 시작...

그러려니 하고 먹긴하는데.. 뭔가 좀 억울한 기분이 듬..

그리고 대부분의 음식이.. 냉돔을 데워주거나 요리가 아닌 조리 수준으로 나오는데..

다른 사람 말이 격하게 공감됐던 한마디가..

"빕스는 그저 그런 싸구려 인스턴트를 해동한 음식으로 배채우러 오는곳이다. "


식재료는 전부 싸구려.. 닭같은 경우 전부 브라질산.. 


5. 커피

아는 분이 나름 그래도 커피가 먹을만 하다길래.. 부푼기대는 아니지만.. 먹어보자!!  라며..

마시러감.. 자동머신.. 기계는 WMF 네..? 음.. 

에스프레소 추출.. 그리고 향을 맡는 순간.. 

햐아..... 하수도 시궁창 냄새가 나는구나.. 이거 너무하지 않나?

심한 산폐가 된건지.. 기계관리가 안된건지... 

투썸이랑 같은 원두가 공급된다 들었었는데.. 못먹겠다 싶어 입만 대보고 버림..


6. 먹을만한거.. 

감자튀김, 생선튀김, 치킨, 샐러드 몇종.. 냉동망고

보아하니..진짜 인스턴트 냉동이나 먹을만한건지.. 답이 없음..



하도.... 황당한 하루의 경험이라.. 열받아서 빕스 고객센터에 항의 글을 적었음..




이런 내용의 답변이 왔음.. 이미 유선으로 답을 받았지만...

유선상으론 나한테 직원이 와서 설명을 했는지.. 계산할때 따라와서 다시한번 체크했는지를 물어봤지만...

전부.. 아니요. 아니요. 아니요.. 끝.. 

그리고 실수인지 내가 캐치했는지 모르겠지만.. 이미 다른 손님들도 연어에 대한 컴플레인이 있었던 듯하다.

납품받는 업체를 바꾸거나 재선정 어쩌고 하셨는데.. 사실 그건 뭐.. 나랑 관련도 없는 일이 됐고.. 

계속 다시 방문해주시면.. 기회를 주시면이라고 점장은 말했지만..

단호히 내돈주고 다시 방문할 일은 없을거라고.. 그리고 내 주변에라도 당분간 빕스는 가지말라고 말할거라 했음..

괜찮았던 음식은 없냐길래... 빠에야?? 그건 괜찮던데요.. 아 볶음밥이요??

아네.. 볶음밥이요... ㅋㅋㅋ

나 ..3만원 주고 볶음밥 먹으러 갔던건가? 하하하하하...... 

최악의 빕스를 경험했다고 주변 지인들한테 말하자.. 빕스는 지점별 편차도 크긴한데...

이번에 월드푸드마켓인지 뭔지 하면서.. 더 엉망이 된거같다고...

난생 처음 빕스에...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을........


자꾸 이 말이 머리속에 맴돈다....



"빕스는 그저 그런 싸구려 인스턴트 음식으로 배채우러 오는곳이다. "


"요리가 아닌 조리된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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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행당동 168-1 민자역사 2층 | 빕스 왕십리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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